초이스 택시, 프놈펜 버스사업자로 결정

기사입력 : 2012년 10월 30일

주)초이스 택시가 프놈펜 택시 사업권을 획득, 올해 내로 약 70~80여대의 버스로 시내/교외 버스운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로 인  해 프놈펜의 교통체증이 줄 어들 전망이다. 초이스 택시사가 투자CITYTRANS CAMBODIA 가 수입하는 이 버스들은 2013년 쫄츠남(캄보디아 새해) 명절에 프놈펜에 도착항 예정이다.
 
초이스 택시 최대용 사장은 프놈펜시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프놈펜시를 기타 선진국처럼 현대화시키고자 CITYTRANS CAMBODIA 가 시내/교외 운행 버스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버스 70~80여대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총 8개의 노선이 운행될 것이며 이 중 3개는 시내 노선이고, 5개 노선은 따끄마오, 짜옴짜으, 스떵미은쩨이, 쁘렉프너으, 쁘렉리읍, 쯔바엄뻐으 등 교외지역까지 운행된다고 말했다. 또. 각 노선마다 10개의 버스가 배정될 것이며, 배차간격은 5~10분정도이다. 버스는 25석이며 100% 가스 연료를 사용한다.
 
CITYTRANS 대표는 CHOICE bus 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이며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 운행 상황이 관리된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는 버스 정류장을 준비하고 있다. 정류장은 300~500m 간격으로 설치될 것이며, 의자 설치 여부 문제는 현재 프놈펜시청과 협의 중에 있다. 버스의 탑승을 위해서 교통카드 사용은 필수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게 책정됐다. 교통카드의 돈이 다 떨어졌을 때는 교통카드를 새로 구입하거나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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