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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방문 관광객 30% 증가
초이 찬 시엠립 관광청장은 올해 초 8개월 간 시엠립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치솟아 올라 30%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시엠립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365,000명으로 작년의 1,048,000명에 비해 30.275 증가했으며 이 중 85% 이상이 앙코르와트 유적군 입장료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41.06% 증가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관광객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일본, 태국 관광객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관광객 수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숙박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이미 시엠립에는 152개의 호텔 내 10,000개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220개 게스트하우스에는 3,000여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다. 초이 찬 부청장은 큰 명절 때는 가끔 객실 부족현상을 겪지만 일반적으로 객실이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트레블 루프 여행사 대표이자 시엠립 야시장의 셍 팔쿤은 베트남 관광객은 기념품을 구입하지 않으며, 패키지 서비스도 저가형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인들의 경비가 너무 적기 때문에 관광업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인 대상 패키지는 너무 저가인데, 예를 들어 $30짜리 호텔 객실이 $22에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세계 관광의날에서 총리는 2011년 캄보디아가 총 28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작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올해 초 7개월 동안 캄보디아를 찾은 관광객은 2백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