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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4일 ~ 9월 28일 단신 뉴스 모음
올해 관광객 330만명 달성할 듯훈센 총리는 올해 캄보디아에 약 330만명(작년 대비 15% 증가)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총리는 지난 제 33회 세계관광의 날에 캄보디아의 문화, 생태 관광이 현저히 발전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캄보디아에 평화와 정치적 안정, 치안과 인프라, 위생,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작년 한 해 동안 캄보디아에서 28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19달러의 수입(국가 GDP의 12퍼센트)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멘 썸 안 부총리도 관광산업이 캄보디아의 녹색 금이라고 묘사했다. 캄보디아에는 두 개의 세계문화유산이 자리잡고 있다. 하나는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3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유적군이며 다른 하나는 쁘레아뷔히어 주의 쁘레아뷔히어 사원이다.#
총리, 빈곤율 감소 달성 목표 2년 앞당겨 진다훈센 총리는 캄보디아는 빈곤율 감소 달성 목표가 밀레니엄 개발목표(MDG)에서UN이 정한 목표치 보다 2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 했다. UN MDG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15년까지 19.4%의 빈곤율 감소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것은 절대빈곤 4백만 인구 중 최소 1백만을 빈곤 탈출 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총리는 제 10회 국제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캄보디아 빈곤율이 2009년 22.9%에서 2012년 20%로 감소했고, 2013년에는 19%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예측은 지난해 홍수에도 불과하고 7.1%의 경제 성장률을 이룬 것에 근거 한다. 또한 국민당 GDP가 $911에서 2012년에 $990, 2013년에는 $1,0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인구수는 약 14억5백만 명이며 경제는 의류 수출, 관광, 농업, 건설에 의지한다. 하루 수입 $1.25이하를 절대 빈곤층이라 한다./방순옥 기자
껌폿낙뢰 사망자 8개월간 91명, 31% 감소재난 담당 고위급 당국자는 지난 25일, 낙뢰사고로 올해 8월까지 91명이 사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의 146명보다 37% 감소됐다고 발표했다. 까에우 위 국가재난대책위원회장은 전체 사망자 중의 19명이상이 여성이고 대부분의 낙뢰사고는 시골에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밖에 상해자가 69명 발생했고 소가 32마리 죽었다고 전했다. 전년 대비 올해 낙뢰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이유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낙뢰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골에 사는 주민들은 폭우가 쏟아지고 번개가 내리칠 때는 집안에 머물면서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심 객원기자
캄보디아, 매년 흡연으로 10,000명 사망캄보디아 WHO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매년 99백만 달러 이상을 담배에 소비하고 매년 흡연으로 인해 약 1만 명의 국민들이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세계보건기구 대표 엘 다라붓은 2011년 캄보디아 계획부 산하 국립 통계원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남성 흡연율이 2008년 48%에서 2011년 42.5%로 감소했다. 하지만 흡연 인구는 2008년 1,924,000명에서 2011년 1,993,000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WHO 흡연 통제 경제부 책임자 아이다 유렉리I는 흡연은 국민의 건강과 정부의 예산도 위협한다며 9월 17일 흡연 조세 시스템 워크샵 이후 프놈펜 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발표 했다. 그녀는 또한 캄보디아 정부에 흡연자 수를 감소하고 국가 세입을 올리기 위해 담배세 인상을 요청했다. #
여성의 정치와 의사 결정권이 필요하다씨엠립에서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여성부 국제 캄보디아 합동 연구에 따르면 정치와 의사 결정에서 여성의 위치는 8%에서 40%까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여성부 캠 참로엔 장관은”훈센 정권에서 여성의 역할이 훨씬 향상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마을에서 단 3명의 소녀들만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따라서 여성이 지휘력이나 의사 결정권에 관여할 가능성은 희박했다”고 말했다. 지방여성 의원의 수는 약 8% 였으나 2012년 6월 지방자치 선거에서 여성의원의 수는 18% 정도로 이전 선거 지방여성 의원 8%에 비해 비약적인 증가율을 보인다.
시엠립 팔 모니 주지사는”남자는 여자 없이 살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직 여자들만이 여자들의 문제를 잘 파악합니다. 그러므로 의사결정에서의 여성의 역할은 필수적인 것이죠.”라고 말하며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약 52%가 여성입니다. 그래서 정치와 의사결정에 여성의 참여를 더욱 더 장려해야 합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방자치 선거 결과를 보면 약 400개의 지역국에서는 여전히 단 한 명의 여성도 선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반테이 민쩌이 교도소의 침수 우려빗물이 교도소의 방까지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약 천명의 수감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교도소장 Hin Sophal은 교도소는 금요일부터 침수되었고 그 수위가 60cm라고 전했다. 그는 당국이 펌프 2개와 모래주머니 만개를 비치했고, 2010년에 수용소가 심각하게 침수되었었다고 덧붙였다. 북서부 지역이 10일 동안 침수되고 작물, 기반시설, 학교, 사원 그리고 수 천 가구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 방순옥 기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