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맥주, 프랑스로도 수출

기사입력 : 2013년 04월 03일

캄보디아 비어를 생산하는 크메르양조가 세 번째 해외 수출시장인 프랑스로의 수출을 시작한다. 캄보디아 비어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수출에 성공한 바 있다. 총 6000만 달러의 자금이 투자되어 캄보디아비어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판되기 시작했다. 크메르양조의 PR매니저인 속 찬타는 프랑스 내 6개월 간의 시장조사를 마친 후 프랑스 유통업자와 손을 잡고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비어의 주 원료를 유럽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유럽에서 판매되는 다른 맥주 맛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새해 이후 콘테이너 2개를 시범적으로 수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