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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해외봉사팀‘드림해피 2기’ 캄보디아 봉사활동 펼쳐
소방방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은“드림해피 2기”해외봉사팀 30명을 캄보디아에 파견, 프놈펜 인근 빈민가와 따께오주 떠떵퉁아이 마을에서 환경개선사업 및 방과후 교실, 운동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드림해피봉사팀은 중고생, 대학생 등을 주축으로 2012년 10월부터 한국구세군의 해외봉사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단이다. 캄보디아 등 현지를 방문해 희망하우스 건축, 모기장과 생명의 빨대지원사업, 태양광랜턴 지원사업, 방과후 교실운영,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에 파견된 드림해피 2기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30명의 한국봉사팀과 캄보디아 현지의 10명의 봉사팀이 참여했으며,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구세군 박종덕 서기장관은 봉사현장을 방문해“무더운 날씨 가운데 빈민촌 아이들을 돕기 위해 땀방울을 흘린 드림해피봉사팀원들의 수고로, 지역사회가 변화되고 지원을 받은 아동들이 큰 인물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한국구세군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송승헌은 드림해피봉사팀원들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해 빈민가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과 빵, 우유 등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에 동참했다./ch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