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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내 아파트, 임대율 치솟아 올라
프놈펜시의 최대 부촌이자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벙깽꽁 지역의 부동산 개발에 호황기에 접어들며, 건설 프로젝트가 마치기도 전에 분양은 마감되고 있는 추세이다. 짠다 쏙 선시티 대표는 벙깽꽁 중심에 지어진 선시티 아파트(35층)은 완공이 되기도 이전에 이미 모든 유닛이 임대됐었다고 말하며, 임대를 내 놓은 지는 불과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선시티 아파트의 1베드룸 임대료는 월 $1,500, 2베드룸 임대는 월 $2,500 수준이다.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사 캄보디아 국가지부장 서니 수는 낮은 지가에 비해 임대가가 높아지기 시작하자, 플랫, 아파트 건설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입자들은 이와 같은 렌트비의 급상승세에도 불가하고 쉽게 이사를 하지 않고 있다. 서니 수는 이와 같은 고가의 렌트료를 내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며, 벙깽꽁 한지역에만 비슷비슷한 임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CDR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공기관, 상업, 공업, 관광 관련 건축물의 가치는 1억2210만 달러였고, 연간 대비 604.3% 증가했다고 밝혔다. /P.P Pos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