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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에 중국 투자는 필수
지난 6일 헹 삼린 국회의장은 캄보디아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의 투자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헹 삼린 의장은 샨동 산투이 건설기계 수출입 회사의 쳉 자옹 총국장과의 회담 중 위와 같은 발언을 했다. 샨동 산투이사는 캄보디아에 지사를 열었다.
헹 삼린 의장은 캄보디아 내 산투이사의 진출이 중국 투자자들이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성과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한다고 말하며, 산투이사의 진출로 인해 캄보디아와 중국 양 국가의 무역 및 투자관계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진출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원했다.
쳉 자옹 총국장은 샨투이사나 중국 내 최대 건설기계 생산업체이면서 최대 불도저 생산기업임을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에 건설 및 농업분야 성장의 잠재성이 대단하기 때문에 캄보디아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작년 캄보디아와 중국 양국의 쌍방무역량은 총 2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양국은 오는 5년간 무역량 2배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투자면에 있어서도, 중국은 캄보디아 최대의 투자국이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캄보디아는 중국으로부터 총 89억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었다. / 신화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