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서 에드벌룬 추락, 7명 부상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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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에드벌룬이 추락해 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광객 7명 중 러시아인2명과 우크라이나인 1명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우크라이나인은 심한 중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추락의 원인은 급작스런 강풍으로 밝혀졌으며, 추락이 시작됐을 때는 약 300미터 정도 상공에 올라가 있었다. 관광객 중 한명인 막심 베이슨은 조종자의 임기응변으로 모두 다 살아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에드벌룬 자체는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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