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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3일 ~ 9월 7일 단신 뉴스 모음
자유노조 위원장, 노동부장관에게 선거일 유급휴가 요구찌어 무니 자유노조 위원장은 봉 쏘옷 노동부 장관에게 의류공장 근로자들이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제공하도록 요청했다. 찌어 무니는 이 안건에 대해서 노동부 장관이 기업가들을 설득한다면 근로자들의 월급이 삭감되지 않고도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류공장 근로자들은 거주지에서 유권자로 등록할 수 없기 때문에 부득이 선거인명부 등록기간(9월1일~10월12일) 중에 휴가를 얻어 고향에서 유권자 등록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번띠어이 미은쩨이 지역, 가뭄피해 가속화번띠어이 미은쩨이주를 중심으로한 캄보디아 북서부 지역의 강우량이 적어져 일부 지역에서는 쌀 재배를 위한 수자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지방 당국에서는 가뭄피해를 입은 논에 물을 대는 작업팀을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가뭄으로 인한 논작물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지방주민 50%이상, 프놈펜에서 취업 원해기획부와 UN인구펀드(UNFP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 지방주민의 50%이상이 프놈펜에서의 취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캄보디아의 37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를 통해, 순 이주율은 4%이며, 대부분의 이주민들이 15~29세의 젊은 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농의 가장 큰 이유는 가정을 부양하기위해 취업을 하기 위한 생계적인 이유로 밝혀졌다. 또한 40% 이상의 프놈펜 주민이 프놈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이 톤 기획부 장관은 이번 조사 결과가 정부정책 및 투자정책 수립과정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캄보디아에 제철소 건설 계획지난 3일 아운 뽄 모니롯 재경부 차관은 중국 기업이 20억달러를 투자해 제철소를 건설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모니롯 차관은 지난 번 훈센 총리와 중국 방문 시 제철소 건설을 위해서 시하누크빌에서 떨어진 지역을 선정한 이후 환경 영향 평가를 진행할 것을 요구 했다고 전했다. 모니롯 차관은 중국이 인프라 개발을 위해 1억5천만 위안(2000만 달러)상당의 원조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훈센 총리는 중국이 아세안 회원국들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으며, 이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니롯 차관은 중국이 캄보디아가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미사업을 중점으로 캄보디아 투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음을 밝혔다. / 캄보디아 헤럴드
인도, 캄보디아에 상공회의소 개소 지난 9월 2일 캄보디아와 인도 양국 간 경제협력, 무역, 투자 진흥의 역할을 담당한 인도 상공회의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 상공회의소는 인도 비즈니스협회 및 개인사업가들을 대변해 시설 및 상공법규를 교환하는 업무 이외에 인도-캄보디아 경제협력관계를 개선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D&D 팟나잇 그룹 부회장이자 CEO인 팟나잇은 상공회의소가 인도투자자들을 캄보디아로 가이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캄보디아와 인도에 투자 및 무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을 제공해 주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디네쉬 K 팟나익 인도 대사도 상공회의소가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캄보디아 인도 대사관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1년 캄보디아와 인도 양국 간 무역량은 7200만 달러였으며, 이 총액 중 인도의 대 캄보디아 수출량이 6400만 달러였다. 투자의 경우에도, 작년 인도는 캄보디아에 8500만 달러 상당의 민영투자를 집행했는데, 주로 사탕수수농장, 설탕 공장, 발전소, 정미 시설 관련 사업이었다. / 신화통신
이온 몰, 2백만 달러 들여 쇼핑센터 건설일본의 쇼핑몰 개발 전문기업 이온 몰(AEON Mall) Co., Ltd. 이 캄보디아에 쇼핑센터를 짓기 위해 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온 몰은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의 투자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총 68,400 평방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이온 쇼핑몰은 꺼뻿 컨벤션 센터 주변에 건설된다. 2012년 기공,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놈펜 이온몬의 마카토 야지마 대표는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 주변국들처럼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기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AKP
스웨덴, 캄보디아 사회적 발전 위해 5940만 달러 원조지난 5일 스웨덴 정부가 캄보디아의 민주주의의 발전, 인권신장, 교육, 기후변화 대처 등을 위한 원조금 4억 크로나 (미화 5940만 달러)를 자원했다. 위 사항은 끼읏 촌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장관과 안네 호글룬트 주 캄보디아 스웨덴 대사와의 회담 중 결정됐다.
끼읏 촌 장관은 위 원조금이 오는 2년간 사용 될 예정이며,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빈곤절감을 가속화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서 스웨덴 정부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스웨덴을 중요한 개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원조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글룬트 또한 스웨덴이 캄보디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원조금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캄보디아의 인재 양성,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화
국경 관련 헌법 개정, 아직 국회로 넘어가지 않아지난 5일 국회의원 찌음 이읍은 정부가 아직 베트남과의 국경 조정 관련 헌법개정안을 헹 삼린 국회의장으로 넘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찌음 이읍 위원은 훈센 총리가 요청한 헌법 제 2조 수정안은 국회의원 정원의 2/3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양국 전문가들이 실제 캄보디아 영토가 현 측정 면적인 181,035㎢ 보다 300㎢ 정도 더 크기 때문에 개정을 요구했다. 캄보디아 헌법 제2조에서는 1933~1953년 프랑스 식민 지배하에 규정된 캄보디아 영토가 규정되어 있으며, 이는 1963~1969년에 국제적으로 인정됐었다.
정부, 주민들에게 토지 등기 제공캄보디아정부가 지난 2주전 시작된 측량을 기반으로 한 예비 업무를 건너 뛴 채 주민들에게 최종 토지 등기를 제공해 줄 것을 결정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주 꺼뻿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특수대학교 졸업식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총리는 오는 9월 21일에 끄라째 주의 스누얼 군의 주민들에게 최종 토지등기를 제공해 주겠다고 말했다. 총리는 토지관리도시화건설부 관리, 국가산하 당국, 군부대 및 전국적인 토지측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임 춘 림 토지관리도시화건설부 장관은 최근 35만 가구를 위한 120헥타 중 10%에 해당하는 토지가 측량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