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꼬꽁에 공장 세워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7일

하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캄보디아)가 꼬꽁 경제특구(SEZ)에 27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세운다. 공장은 201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꼬꽁 경제특구 대표인 리용팟 상원의원은 하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리처드 D. 한과 지난 19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12,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전자제품들을 생산해온 업체이다. 리처드 대표는 많은 캄보디아 직원들과 기술자들이 높은 급여 수준에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용팟 의원 또한 이번 투자로인해 캄보디아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분야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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