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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터넷 서비스 질 좋아졌다
최근 캄보디아는 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 더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현재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모두 24곳으로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있고 이런 현상은 캄보디아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그 밖에도 온라인과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증가한 것과 부합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 사업자인 앙코르넷의 꼬이 쏘낙 씨는 인터넷 요금이 최근 3, 4년 동안 많이 내린데다가 기술 발전으로 인터넷에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인터넷 사업자인 디지(Digi)의 마케팅 매니저인 네악 롱키언 씨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인터넷 전용 숍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누구라도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손 안에서 바로 펼쳐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부의 우편전자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오늘날 인터넷 사용자들은 온라인이 실제로 확장되기 시작한 2010년 32만 명보다 늘어난 270만 명에 이르고 인터넷 사용에 따른 총수입은 현재 140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의 약 98%는 위성 네트워크나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바일 접속자들이이다. 또 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반가정사용자들의 경우, 월간 인터넷 요금이 최소 12달러까지 내렸다고 인터넷 사업자인 오픈넷(OpenNet) 판매 담당자인 완 쯔엉은 말했다.
캄보디아 전자통신 규제기관 모아 츠크랴(Moa Chkrya) 총재는 거의 모든 곳에서 와이파이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폴포크(Porpok) 웹사이트 개발자인 께오 우덤은 인터넷이 자신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인터넷 요금이 더 떨어지면 자신과 같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많은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캄보디아인들은 프놈펜의 300개 이상의 인터넷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 프놈펜의 커피숍인 브라운의 창 분리응 관리사원은 브라운과 같은 카페들은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고 했다. 저렴하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웹 호스팅 그리고 데이터센터를 신뢰할 수 있게 해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인권센터의 프로그램 책임자인 착 소피읍 사무총장은 특히 캄보디아 젊은이들에게는 사회생활과 학업을 위해서 인터넷 접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영심 번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