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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천둥 번개 주의보
캄보디아는 올해 3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천둥 번개 등의 위험한 자연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대중에게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충고했다. 림 끼언 호 수자원기상부 장관이 서명한 공지에 따르면, 이러한 자연현상들은 사람, 동물, 재산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무더운 날씨의 지역들에서 자주 발생 할 것이며, 구름들은 버섯 모양으로 형성 되었다가, 검은 구름으로 변화되어 비가 내리게 할 것이다. 그 때, 천둥과 번개도 함께 발생된다. 기상부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에게 이러한 현상들에 주의를 가하기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지는 지난 14일 캄보디아 북서쪽의 일부 지역에서 강한 비 바람이 몰아쳐 네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은 부상을 당한 사고가 있은 후 발행되었다. 약 400가구가 부서졌으며 세 명은 집이 무너져 사망하였고 다른 한명은 번개에 맞아 사망하였다. 국가 재난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인 103명이 번개로 사망했으며, 72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폭풍으로 인한 사상자는 42명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