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해변 공업개발은 자연 파괴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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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가 해변 지역에 산업 공장 건설을 금지하여,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보존하기위해 노력하라고 관련 당국에 요청했다. 총리는 지난 19일 녹색개발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여 껌뽓, 까엡, 시하누크빌과 같은 잠재성이 유명한 캄보디아 남서부 지역의 해변을 보존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유공장이나 강철공장에서 이윤을 취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이는 바로 관광지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의 이와 같은 발언은 얼마 전 중국 기업과 체결한 23억 달러 상당의 등유 공장(연 생산량 500만톤, 2015년 완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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