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폰 임금 체불 시위 이틀째 계속

기사입력 : 2013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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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도처리된 엠폰(Mfone)사 직원 300여명이 임금 체불을 이유로 시위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미 한달 전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지만 아무런 평결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엠폰은 이달 초 부도를 선언하고 모비텔에 합병되었다. 임금체불 직원은 20년차부터 2년차 직원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최소 $2,000에서 $50,000 상당의 금액이 체납됐다고 밝혔다. 회사앞에서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들은 요구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거리 시위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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