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난 삼랑시가 두렵지 않아’

기사입력 : 2013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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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훈센 총리가 오는 총선에서 구국당 당수인 삼랑시와의 대결이 전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스떵 미은쩨이 논모니 사원 기공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삼랑시는 언제든지 캄보디아에 돌아올 수 있지만 먼저 법의 심판을 받아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아무도 삼랑시에게 캄보디아를 떠나라고 한 적이 없으며, 어느 누구도 그에게 돌아오라고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자신은 삼랑시가 말한 것처럼‘겁쟁이’가 아니라고 말하며, 선거 결과를 보면 알 듯이 최근 세 번의 선거에서 모두 삼랑시를 이겼다고 말했다. 그는 삼랑시는 자신의 신조대로 자국에서 수감을 자처하는 미얀마 야당지도자들과 삼랑시를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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