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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학원 원장, 매매춘 알선으로 징역
기사입력 : 2013년 03월 18일
‘몸’이란 예명으로 잘 알려진 미카사 뷰티숍 원장 짠 쓰레이눗(38세)이 매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되어 6개월간의 임시 구금 이후 징역 4년 반 형을 선고받았다(집행유예1년). 지난 9월 입건되어 영업정지된 바 있는 미카사 뷰티숍은 캄보디아 국내에서 저명한 미용학원이었다. 미용학원을 운영 중인‘몸’은 가수 지망생이나 학생들에게 미용실에서 일자리를 제공해 준다는 미끼로 부유층 사업가들에게 잠자리 상대를 제공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올드 스타디움 주변 ‘쓰라에 리읍’ 게스트하우스에서 붙잡힌‘몸’은 지난 6개월간 쁘레이써 교도소에서 임시 구금됐었고, 피해 여성들은 현재 재활센터에서 교육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