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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보호위해, 차량 통제 시작
기사입력 : 2013년 03월 18일
시엠립주와 압사라 당국(앙코르 유적지 보호 당국)이 임시적으로 24인승 이상 버스의 앙코르 와트 사원 주변의 진입을 금지시켰다. 이에 많은 관광업자들이 이 조치로 인해 많은 관광수익을 잃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압사라 당국은 오는 4월 캄보디아 새해 휴일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 금지책을 발효시켰다. 압사라 당국은 홍수 피해와 수많은 관광객들이 앙코르와트를 지나다니다 보니 유적지가 훼손되기 시작해 선택의 여지없이 이 조치를 발효시켰다고 발표했다. 앙코르와트 유적군은 매년 20~25% 정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조치는 조만간 유적군 전역으로 확대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