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노조, 초대형 시위 경고

기사입력 : 2012년 07월 03일

찌어 모니 자유무역노조 대표가 현재 노조에서 요청하고 있는 봉제/신발 공장 근로자들의 월 $30 보너스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8월 중 초대형 시위를 집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찌어 모니가 주장하고 있는 상여금 $30은 교통비 $10, 숙박비 $10, 개근수당 $10을 뜻한다.
 
지난 6월 22일 자유무역노조는 써 캥 내무부 장관에게 서신을 통해 이를 요청했었지만 거절당했었다. 내무부 측에서는 이 내용을 전국에 있는 모든 당국에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하자, 찌어 모니는 자신이 그 일을 직접 대신하겠다고 말했었다. 그는 자신이 시위의 명분과 일정을 이미 공표해 두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8월 시위 도중 체포된다면 그것은 엄연한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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