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지난 5개월 간 11억 달러 무역 적자 발생

기사입력 : 2012년 06월 27일

캄보디아 상무부는 16일 1월∼5월까지(5개월) 동안 1억 1,000만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동기간 동안 총 수출입 총액은 5억 1,600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의 4억 4100만 달러에 비해 17% 증가했고, 수입은 3억 1300만 달러로 18%가 증가했고, 수출은 2억 300만 달러로 15% 증가, 무역적자가 1억 1,000만 달러 발생했다.
 
국제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은 캄보디아의 경제는 가멘트, 관광, 농업, 건설분야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의류, 신발, 고무와 라텍스, 정미미, 카사바이며, 수입은 의류와 원단, 유류, 건설자재, 자동차와 오토바이, 식품과 음료수, 약품과 화장품이다. 2011년 캄보디아 무역적자는 1억 7,300만 달러였고, 주요 교역국은 미국, 유럽국가, 한국,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그리고 캐나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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