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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본격적인 우기 시작, 홍수피해 예년보다 높을 것
기사입력 : 2021년 04월 22일
캄보디아 수자원 기상부는 오는 5월 첫째주에 우기가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우기는 예년보다 강수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자원 기상부는 우기 초반에 강한 폭우, 번개, 강풍을 예상했다.
수자원 기상부의 발표는 일련의 기후 개발을 모니터링 한 후 2021년 2번째 일기 예보를 기반으로 했다. 임킨호 수자원 기상부 부장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캄보디아의 올해 날씨가 엘리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의 중립 현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리뇨 현상은 바닷물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고 라니냐 현상은 엘니뇨의 반대로 해수온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기상이변이다.
8월부터 9월까지 한달간 지난 여러해 평균보다 높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폭우, 번개, 강풍의 발생으로 홍수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우기는 대략 11월 넷째주에 끝날 것으로 예측했다. 수자원 기상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태풍 상황은 태평양에서 28~30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는 남중국해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