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2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2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2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2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2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2 days ago
쿠옹스렝 프놈펜 시장, 위험 지역에서 경찰의 체벌 “자녀를 징계하는 부모”와 같아
쿠웅 스렝 프놈펜 시장이 이유 없이 밖에 나가는 시민들을 막기 위해 경찰이 체벌을 하는 것이 정당하며 이는 마치 “자녀를 징계하는 부모”와 같다고 말했다. 이 말은 프놈펜 경찰이 얇은 대나무 채찍 또는 지팡이로 보이는 것을 소지하고 있는 사진이 널리 배포 된 후 나온 말이다. 시장은 사람들이 계속 당국의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즉시 체포할 것이며 법에 따라 벌금형 또는 징역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위험지역 이동금지령을 위반한 시민들에게 채벌을 가하기로 했다.
프놈펜 시위원회 대변인인 산속 세이하(San Sok Seiha) 대령 역시 앞으로 당국은 이동금지령을 위반 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강력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찰은 금지령을 어긴 시민에게 체벌을 가할 것이다. 두 번째 위반의 경우 벌금이 부과되고 세 번째 위반자는 징역형에 처해진다. 그는 또한 위험도가 높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유동적인 이동을 허가하겠지만 시민이 법률을 계속 위반한다면 정부의 행정 조치를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놈펜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이 심각한 미은쩨이 구, 뚤꼭 구, 포센체이 구 일부 지역에 위험지역(Red Zone)을 발표하고 모든 이동과 상업 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