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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 쇼핑센타·소매점 넘친다
프놈펜 내 쇼핑센터 공급량이 5년 안에 3배로 증가될 것이며 고급 상점들이 곧 들어설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국제쇼핑센터인 팍슨 주식회사 쇼핑센타는 소매점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약 예정대로 성과를 맺으면, 2017년까지 312,000 평방미터의 대지 위에 쇼핑센터 및 소매점들이 들어설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추산된 것은 약 105,000 평방미터라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국가부동산평가협회장 숭 보나는 말레이시아의 팍슨사가 프놈펜에 쇼핑센타 건립을 준비해왔지만 세부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 할인마트 유통업체인 에이온 또한 쏘티어루어 도로에 쇼핑센터를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 캄보디아 내 최대 쇼핑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트 프랭크(부동산컨설팅회사) 법인장 서니 수는 캄보디아 내 세계적인 브랜드의 관리가 부족한 것이 국제적 수준에 맞는 쇼핑센터의 수요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내 쇼핑센터에서는 두 층에 걸쳐 신발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끔 똑같은 신발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위가 소매상이나 상점주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까지 프놈펜시에는 최고급 쇼핑몰이 없고 대부분 소매점들은 악덕 임대업자들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도시민을 중심으로 한 소비력의 증가로 인해 이제 캄보디아에서는 MANGO 나 AXARA같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층이 만들어졌다. 리 소우딘은 5년전 까지 만해도 브랜드의 인식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제 많은 캄보디아의 노동자들은 재래시장의 모조 제품을 찾는 것 보다 유명제품의 셔츠나 신발을 더 선호하게 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재경부에 따르면 2011년 일인당 GDP는 약 $ 900로 2006년 이후로 70%정도 증가했다. 캄보디아 경제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내년 1인당 GDP는 $1000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니 수는 1인당 소득,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게 된 것이 더 많은 소매점들을 들어 설 수 있게 한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숭 본나는 만약 에이온과 팍슨의 프로젝트가 캄보디아 프라자 같은 다른 쇼핑센터들처럼 제시간의 완공이 된다면 2015년에는 지금보다 3배 정도 많은 소매점들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숭 본나는 이제 앞으로 캄보디아 사람들도들은 유명상표를 고르기 시작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고급 브랜드들은 소형 건물에 입점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최상급 요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온과 팍슨은 유명상표와 명품브랜드를 유치할 것이며, 이미 국내에 들어온 유명상표들도 이와 같은 대형 쇼핑몰로 입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P Post에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