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구 완공, 내년 초로 연기

기사입력 : 2012년 05월 29일

오는 7월 오픈 예정이던 프놈펜 신항구 오픈이 내년초로 연기됐다. 헤이 바비 프놈펜 항 총국장은 실질적인 개항일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존 시설의 역량이 확대됐기 때문에 연기로 인한 무역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2800만 달러가 투자되어 건설되는 껀달주 끼은스와이 신항구는 연간 콘테이너 120,000개(TEUs)를 처리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항만 건설은 2010년 초에 시작됐어 현재 90% 완공됐다. 라인하울 익스프레스의 신 찬니 총국장은 기존의 프놈펜 구항구와 시하누크빌 항구가 물류를 처리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신항구 완공 지연이 캄보디아 물류 운송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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