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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은쩨이 국경을 노리는 투자자들
중국, 한국 투자자들이 캄보디아 쁘레이웽 주 꼼차이미어 군에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연결하는 머은쩨이 국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꼼차이 미어 군수 쁘락 싸봔은 투자자들이 이 지역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봉제 및 다른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쁘락 싸봔 군수는 국경검문소는 작년 초에 인프라 구축 부족으로 진행이 더뎌졌다고 말하며 얼마 전 캄보디아측 도로 개선으로 인해 몇 달 후 베트남 측에서도 교량을 건설 및 도로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웅 싸미 쁘레이웽 주지사는 머은쩨이 국경에서 처리한 물류량이 기대치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국내, 국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투자자들이 카지노, 공장, 창고 등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국경 검문소가 상품과 농산품의 이동경로가 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경유할 장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우은 멩 뗏 캄보디아 상공회의 총국장은 새 국경검문소의 개통이 양국의 쌍방 무역과 국경지대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국경지대로 몰려들면, 주민들이 더 많은 직장을 갖게 될 것이고 이로써 취업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는 일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운 멩 뗏 총국장은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농업분야에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 P.P.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