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 달러 규모 맥주 공장 설립

기사입력 : 2012년 05월 23일

지난 14일 프놈펜 외곽 덩까오구에서 6,000만 달러 규모의 크메르 브루어리 맥주회사 (Khmer Brewery plant )의 오픈을 선언하며 국내 맥주 제조업자들에게 수출을 촉진시켰다. 현재까지 캄보디아는 총 6개의 맥주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연간 4억달러 상당의 맥주와 주류를 수출하고 있다.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맥주 제조업체들이 내수시장만을 목적으로 생산할 것이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캔당 30%의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매겨지기 때문에 맥주산업의 발전은 정부의 세입을 늘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응 쿤 크메르 브루어리 회장은 캄보디아의 칩 몽 그룹과 독일의 지만 그룹의 합작회사인 이 공장은 연간 5천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1,500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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