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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방콕시, 자매결연 준비
신화통신은 지난 8일 까엡 쭈떼마 프놈펜 시장과 몸 라자웅세 수쿰반 파리바트라 방콕 시장은 양국은 양국 간 국경 분쟁이 완화되고 난 이후 두 도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 까엡 쭈떼마 프놈펜 시장은 프놈펜과 방콕간의 자매결연이 체결되면 두 도시 시민들 간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제, 무역, 과학, 기술, 교육, 문화, 농업, 관광, 보건, 인재양성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더욱 긴밀한 접촉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쿰반 파리바트라 방콕 시장은 평화의 궁전에서 훈센 총리를 예방했다. 훈센 총리는 두 도시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대해 환영하며, 두 도시가 교통사고 예방, 마약, 인신매매, 매춘, 조직 폭력배 관련 조치 경험을 서로 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분야에서도 총리는 두 도시가 관광, 무역, 투자 진흥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지난 2008년 7월 7일 유네스코가 쁘레아뷔히어 사원을 캄보디아의 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킨 이후 1주일 후에 국경분쟁이 시작됐으며, 지난 2011년 2월과 4월에는 총격전으로 인한 유혈사태도 발생했었다. 그러나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푸어타이 당이 작년 8월 집권한 이후로 양국의 관계는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