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캄보디아 NGO, “올 5월에 첫 대북 지원”
기사입력 : 2013년 02월 05일
동남아 국가에서는 이례적으로 캄보디아의 구호단체가 5월부터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민간 구호단체인 ‘사회통합개발봉사단’의 마이클 님 박사는 30일 “북한의 보건과 식량, 재난 대비를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5월부터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마이클 님 박사는 “대북 지원을 위해 미화 140만 달러를 이미 확보했으며, 5월에 캄보디아와 베트남, 라오스 등지에서 보건 활동을 했던 14명의 봉사단원들이 북한에 들어가 말라리아와 결핵, 성병 등의 질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의료 봉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님 박사은 “보건 사업은 2015년까지 3년 계획으로 진행하며, 두 번째 대북 지원 사업으로 재해와 식량 전문가 9명이 북한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비상시의 식량을 확보하는 지원과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