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년 월 7일 ~ 5월 11일 단신 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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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부의장 선출
지난달 26일 쿠온 소다리 의원이 캄보디아 국회 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회부의장에 선출되었다. CPP (캄보디아 인민당) 소속인 쿠온 소다리의원은 투표에 전원 기권한 삼랑시당 의원들을 제외하고 투표에 참가한 총 101명의 의원중 83명의 찬성을 받아 국회 제2부의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훈 센 총리도 국회에 출석, 투표권을 행사하고 쿠온 소다리의원의 부의장 당선을 축하했다.#
 
 
선거의 계절, 삼랑시당 당원 543명 CPP로 전당
지난 10일 삼랑시 당 당원 543명이 소속을 바꿔 CPP로 전당했다. 이번 탈당은 전 상원의원인 분 시보은이 주도했다. 훈센 총리의 아들 훈 마넷은 전당 요원을 환영하며, 이번 전당 과정에서 삼랑시 당원들에게 어떠한 금전도 제공되지 않았고 이들이 원해서 CPP로 입당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훈 마넷은 이들이 국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고 CPP당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 수추 야당 국회의원은 이번 탈당이 선거를 앞둔 CPP의 수작이라고 비난했다. #
 
IRI, 캄보디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의 보수적 성향의 연구조사기관인 IRI는 캄보디아 국민의 81% 정도가 현재 캄보디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통계 조사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 주 이유는 빌딩, 인프라, 다리, 보건소, 학교 등의 발전으로 인한 것이다. 나머지 19%는 캄보디아에 만연한 부정부패, 연고주의,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캄보디아가 개발의 방향을 잘못 잡았다고 비판했다. #
 
 
총리, ASEAN이 이주노동자 보호에 앞장서야
지난 10일 훈센 총리는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아세안 노동부 장관 회담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이 이주 노동자를 학대 등에서 보호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태국 등에서 노예와 같은 조건으로 일을 하거나, 말레이시아 등에서 사망사건등이 발생하자 훈센 총리는 노동자들을 보호할 방책등에 대해 계속해서 언급했었다. 총리는 아세안 국가들이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협의점이나 실천사항은 없다고 지적했다. #
 
 
바타낙 캐피털 타워 완공
지난 9일 모니봉도로 카나디아 빌딩 옆에 한국 포스코건설이 시공·건설한 프놈펜의새로운 랜드마크인 바타낙 캐피탈 타워의 완공식이 있었다. 이날행사에는 바타낙 프로퍼티 그룹의 썸랑 회장, 춘 리응 여사 및 CEO이자 아들인 썸 앙 바타낙이 참석했다. 이 타워는 총 39층으로 높이는 187.3m 이다. 이 건물은 용의 모양을 본따서 디자인 됐으며, 강변을 향하고 있고 회장 사무실은 용의 머리의 위치해 자리잡고 있다.#
 
 
갤럭시S3 6월에 캄보디아 상륙
지난 3일 런던에서 정식 론칭한 갤럭시S3가 오는 6월 중순 경 프놈펜에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750~$900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S3는 4.8인치 화면에 슈퍼 아몰레드 HD 스크린을, 쿼드코어 1.4GHz CPU 등 막강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