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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년 월 30일 ~ 5월 4일 단신 뉴스 모음
빠일린 주, 카사바 재배 81% 증가
빠일린 주 농업국에 의하면 2011년 카사바 가격 하락에도불구하고 빠일린 지역에서의 카사바 재배가 81% 증가했다.현재 빠일린에서 카사바를 재배하는 농지의 면적은 총 2만 헥타이며, 작년의 1만1000헥 타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농민들은 바탐방에서 카사바 가공공장이 건설되면 국내 카사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태국또한 홍수피해로부터 완전히 복구하면 캄보디아 카사바를 다시 수입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베트남 관광객이 여전히 1위
2012년 1/4분기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99만5000명으로 작년 동기간(778,467명)에 비해 28% 증가했다. 이 중 베트남 관광객은 총 179,000명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관광부의 뜻 찬타 총국장은 이와 같이 베트남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는 지리적 근접성과 육로, 해로, 항공로를 이용한 접근의 용이성 등이 있다고 밝혔다. #
축구 도박 주선하는 인터넷 카페 폐쇄
경찰은 지난 5월 3일 스와이리응 주의 한 PC방에서 축구 도박을 주선한 범인 3명을 체포하고 컴퓨터 8대, 프린터, $1,045과 2백만 리엘 상당의 현금을 압수했다. 현재 이런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제공하는 곳은 스와이 리응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전역에 존재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적극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축구 도박장을 폐쇄하려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도박은 가정폭력, 이혼, 강도 등 각종 범죄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규정되어 지난 2009년 훈센 총리는 축구 도박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도박을 금지했었다. #
봉제품 수출 증가, 그러나 예상보다는 낮아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4분기 캄보디아 봉제품 수출량이 17% 증가를 기록해 총 11억5000만 달러를 수출했다(작년 1분기 9억7997만달러). 이와 같은 증가에도 불과하고,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도 증가세는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유무역노조의 찌어 모니는 부정부패와 노동력 부족, 낮은 급여 등의 요인이 캄보디아 노동자들로 하여금 직업을 구하기 위해 해외로 떠나게 하며, 봉제분야의 경쟁력을 떨어뜨려 수출 증가율을 줄이는 근본 원인이라고 밝혔다. #
태국서 교통사고로 캄보디아 불법체류노동자 10명 사망
지난 4월 28~29일에 발생한 태국 경찰과 불법체류노동자간의 추격전 이후 발생한 2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캄보디아인 노동자가 10명이 사망했다. 캄-태 국경사무소의 뻿 반나에 의하면 28일 발생한 첫 번째 사건은 캄보디아인 노동자를 태우던 봉고차가 태국 경찰의 추격을 피하다 나무를 받아 4명이 사망했었다. 또한 29일에 발생한 사고에서도 추격을 피해 과속하다가 6명이 사망했다.#
보꼬산에 나무 100만그루 심어
지난 5월 3일 껌폿주 보꼬산국립공원의 호텔 카지노 오픈 행사가 있었다. 훈센 총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서 보꼬산 아래부터 최 성상까지 나무 100만 그루를 심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공원의 보존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만약 이 건물이 나무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이 리조트는 없는 것만도 못하다고 말했다. 소키멕스사가 투자한 보꼬한 호텔/카지노는 2억달러가 투자되서 지어진 호화 리조트이다.#
최초의 카사바 가공공장 생겨
지난 30일 바탐방 아그로-인더스트리가 국내 카사바 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탐방 지역에 카사바 가공공장을 공개했다. 이 가공공장은 100% 캄보디아 소유의 공장으로 1일 1,200톤의 카사바를 가공할 수 있다. /현지언론 정리
인력 송출업체, 징역형 구형
지난 30일 가정부 송출 업체인 센츄리 맨파워의 대표와 임원들이 불법적으로 미성년자를 감금시켰다는 혐의로 5년형의 징역을 구형받고,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둣 낌 쏜 판사는 이 회사의 대표, 마케팅 매니저 등을 불법 감금 혐의로 3년형의 징역에 처하게 했고, 중개인에게는 5년형의 징역을 선고했다. 이 회사에서는 미성년자 여성을 회사 내부의 훈련센터에 가두고, 말레이시아에 가지 않기로 마음을 바꿔도 밖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했었다. 또한 이 회사는 미성년자 여성의 나이와 생년월일을 조작해서 여권을 만들어온 혐의도 갖고 있었다. #
최초의 카사바 가공공장 생겨
지난 30일 바탐방 아그로-인더스트리가 국내 카사바 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탐방 지역에 카사바 가공공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바탐방 아그로-인더스트리의 쁘락 포웅 케소아 CEO는 이 공장은 100% 캄보디아 소유의 공장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1일 1,200톤의 카사바를 가공할 수 있다.#
ASIA보험사, 보상금 1백만달러 지급
지난 4월 27일 ASIA 보험(캄보디아)가 작년 3월에 리버리치봉제공장의 껀달 주 창고에 발생한 화재에 대한 보상금으로 1백만 달러를 지급했다. 숭 충 만 공장 매니저는 창고 건축비와 제품 총액은 2백만 달러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는 총 6개의 주요 보험사가 있다. 캄보디아 법에 의하면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 보험사와 연계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캄보디아보험업협회의 차이 라타낙 회장은 국내 보험사는 1백만 달러의 보상금만 보상하게 되고, 나머지는 해외 보험사가 보상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택시가 툭툭을 시외로 몰아낼까?
지난 몇 년간 툭툭은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이였던 씨클로를 몰아내고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으로 사용됐었다. 그러나 이제 택시에 밀려 시외로 밀려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정부가 시내 교통체증을 줄이고자 툭툭을 시외로 내보낼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6월까지 캄보디아 최대의 미터 택시 회사(초이스택시, 글로벌미터택시)가 200대 이상의 택시를 들여와, 툭툭을 시외로 몰아낼 것이라는 소리가 나돌고 있다. 사람들은 택시 값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거의 요금이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 날씨가 뜨거워지는 건기나, 우기철에는 택시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한 택시 운전수는 말했다.#
프놈펜 내 마약 제조소 소탕
경찰이 오랜 기간 동안의 수사의 결과로 지난 5월 1일 프놈펜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6개 지역을 적 발 후 관계자 11명을 체포하고엑스터시 3,000알을 생산할 수있는 사프롤 오일 3,000리터를 압수했다. 또한 현장에는 증거를 감추기 위한 용도로 휘발류 11배럴이 있었으며, 산 7명, 알콜 7명, 마약제조 도구 및 강력 메탐페타민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제조된 엑스터시는 베트남이나 중국을 통해 캐나다로 밀수출될 예정이였다고 밝혀냈다. #
OCIC, 프놈펜에 마천루 10개 세운다
OCIC(Oversea Cambodia Investment Cooperation)가 프놈펜 올림픽 운동장 동쪽으로 10개의 ‘뻰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10개의 고층빌딩을 세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멩 쩜으라은 건축가는 현재 OCIC측에서 50층 건물 1동, 30층이상 건물 3동, 20층 이상 건물 6동등을 건설하기 위해 지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호텔, 레스토랑, 사무실, 콘도미니엄, 슈퍼마켓 등이 들어설 것이다. 그는 아직 마스터플랜을 완성하지 않았지만 올 5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시 5년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