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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6일 ~ 3월 30일 단신 뉴스 모음
외국인, 670개 부동산 소유
지난 3월 27일 임춘림 토지개발도시화건설부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소유를 허가한 이래로 286명의 외국인이 총 670개의 부동산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임춘림 장관은 2011년 총 173억4000만 달러 상당의 건설 프로젝트가 승인됐다고 말했다. 2010년애눈 총 84억 달러(2,149개 프로젝트)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가 승인됐다.#
캄보디아, 식품 수입량 42%로 대폭 증가
지난 2개월간 캄보디아의 식품 수입량이 42% 증가했다. 이는 캄보디아가 국내 식량 생산량이 부족해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상무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 2개월간의 총 식품 수입량은 총 55,818톤으로 2011년 동기간의 39,330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산업관물에너지부 산업국의 멩 삭 티어라 국장은 캄보디아로 수입되는 식품은 대부분 베트남과 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것이며, 2015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경제가 통합될 때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생산업자들이 주변국들과 경쟁하기 위해 제품을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꼬꽁에 초대형 발전소 생긴다
CPP 소속 상원의원이자 재벌가 리용팟이 태국의 라 차부리 발전 Plc 와 합작 프로젝트로 꼬꽁 지역에30억 달러 상당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다. 리용팟의원은 이 발전소가 캄보디아 최대의 발전소가 될것이라고 하며, 총 발전역량은 1,800메가와트이지만이 중 90%인 1,600메가와트가 태국으로 수출된다고말했다.
리용팟 의원은 이어 발전소 건설은 오는 2개 월 내 시작될 것이며 여기서 발전된 전기가 국내로 유통되면 현재 킬로와트당 $0.17의 전기세가 $0.0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프놈펜은 한 해 약 300메가와트의 전기를 소요한다. 국내 소요 전기 중 약 40%가 베트남에서 수입되고 있다.#
피의자 중 1/3이 변호사 선임 못해
CCHR(캄보디아인권센터)가 실시한 2011년 프놈펜법원 감시프로젝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피의자의 1/3 정도가 법적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으면 이들 중 40% 정도가 중죄를 선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변호사의 부재로 인해 재판 전 피의자들의 구금일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판사들이 심리도중 핸드폰 통화로 피의자의 중요 정보를 밖으로 누출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법원이 모든 피의자들에게 변호인을 선임하는 것은 강제적인 조항이다. 그러나 판사들은 이 사안을 여러 피의자에게 한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회피하고 있다. 판사들은 CCHR의 위와 같은 지적에 대해 판사들이 처리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항상 모바일 전화에 응답해야 하고, 전화를 받지 못하면 일에 지장을 준다고 답변했다. #
베타그로 공장 95% 완성
태국의 대규모 농-공업 투자 프로젝트인 베타그로 공장이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총 5억밧(약1600만 달러)이 투자된 사료공장은 현재 약 95% 완공됐다. 초기 생산 역량은 연간 약 12,000톤이 될 것이며 캄보디아 국내 가축에 사료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이 지역에는 양돈장도 세워질 것이다. 프놈펜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할 이 공장의 생산 역량은 오는 몇 년 후 연간 24,000톤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베타그로 캄보디아는 현재 매년 태국으로부터 약 3,500톤의 사료를 수입하고 있다.#
캄보디아 여전히 마약 위험국
지난 3월 27일 NACD(국립마약퇴치당국) 연간회의에서 서 켕 내무부 장관은 여전히 마약사범들이 캄보디아를 마약 생산과 마약 밀매 지역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마약 관련 유죄판결 건수는 총 951건으로 2010년의 248건에 비해 4배 가까이 올랐다. 2011년 총 마약거래량은 34톤이었다(2010년 31톤). UN마약범죄사무소는 태국에서 마약퇴치 캠페인등이 실시된 이후 마약밀매상들이 캄보디아로 유입된 것 같다고 밝혔다. #
크메르루즈 미사용 무기고 발견
지난 3월 26일 쁘레아뷔히어 지역에서 캄보디아국군 찌어 몬 사령관이 미사용 크메르루즈군 무기고를 발견했다. 무기보관소는 태국과의 국경을 접하고 lT는 덩렉산의 지하에 파묻혀 있었다. 이날 발견된 무기는 AK47 소총 탄알 2,000개, 12mm 포탄 2,000개, B40로켓포 600개가 발견됐다. 찌어 몬 사령관은 이 무기들이 너무 오랫동안 부식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말하며, 예전에도 땅속에 매장된 무기들을 발견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량의 무기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프놈펜, 2015년부터 물에 잠길 일 없을 듯
우기철에 스콜이 쏟아지고나면 프놈펜시는 항상하수시설이 마비되어 길이 물에 잠기곤 한다. 이런 상황은 교통체증을야기하여 프놈펜시민들생활에 불편을 끼친다.프놈펜 시는 이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홍수예방 대책 및 하수처리능력 향상 연구를 실시했다.
마사푸미 쿠로키 주 캄보디아 일본 대사는 일본 정부의 지원 하에 1,2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차 프로젝트 또한 일본 지원금 4600만 달러로 홍수예방과 하수처리시설향상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가 프놈펜 28%, 시하누크빌 96% 상승
부동산 평가감정회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초 프놈펜 시내 부동산가가 28.4% 증가한 반면 시하누크빌의 부동산가는 96% 급증했다. 자료에 따르면 프놈펜 시내 상업지구의 부동산 가격은 평방미터당 $2,000~$5,000 사이에서 분포했으며 이는 2011년($1,500~4,500)에 비해 약 16.6% 증가한 수치이다. 주거지역의 경우 평방미터당 $500~1,800미터로 작년의 $450~1,600에 비해 12.1% 증가했다. 외곽지역의 경우 부동산 가격은 평방미터당 $50~100 사이로 평가되고 있다(작년 $10~50). 한편, 시하누크빌의 부동산 가치는 눈에 띠게 증가해 상업지구의 경우 평방미터당 $350~400에 거래되고 있으며 (작년 $150~180), 주거지역의 경우 $80~120으로 작년의 $50~80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하누크빌 외곽지역의 경우도 평방미터당 $40~50로 평가되고 있어 작년의 $7~30에 비해 오르고 있다.#
주민 항의로 벙꺽지역에 하수시설 건설
슈카쿠 Inc 의 벙꺽 호수 매립으로 인해 생기는 잦은 침수로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프놈펜시에서 하수처리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프놈펜시 공공교통국 국장 썸 삐썻은 공사는 4월 2일부터 우기 시작 전까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