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에서 부정부패 적발

기사입력 : 2012년 03월 28일

그동안 수년전부터 공공연하게 앙코르 와트 입장료를 횡령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제야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모양이다. 지난 3월 10일 앙코르와트 입장료와 관련한 부정부패 신고가 캄보디아  ACU(부정부패 방지위원회)에 접수됐다.
 
 
ACU에 접수된 내용에 의하면 상원의원 쏙 꽁의 쏘키멕스 사가 앙코르와트 입장료로 벌어들인 수익을 비밀리에 빼돌렸다는 것이다. 께오 레미 ACU 대변인은 이와 같은 항의가 접수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발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겠고 이 사건의 수사가 가치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쏘키멕스사가 앙코르와트 입장료 수입으로부터 받아들이는 할당 비율에 대한 질문에 압사라당국의 분 나릇 총 국장은 지난 2011년 쏘키멕스사 주주와 정부가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지만, 정부와 쏘키멕스사의 정확한 할당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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