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수 피해 도로 재건에 750만 달러 지원

기사입력 : 2012년 03월 28일

지난 20일 일본이 작년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로 재건을 위해 750만 달러를 지원한다. 원조 협약은 오웃 보릇 외무부 차관과 마사푸미 쿠로키 주 캄보디아 일본 대사 간 체결됐다. 일본 대사관은 작년 캄보디아를 강타한 홍수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기간 시설을 파괴해 사회 경제적인 활동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인프라 재구축과 재건이 필요하다고 대 언론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원조금은 도로 건설 유지를 위한 건설 자재 구입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국립재해대책위원회(NCDM)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작년 8월~10월까지 사상 최악의 총수로 인해 250명이 사망하고 14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게다가 3,000여 킬로미터의 자갈길과 국도 180km가 손해를 입었다. 홍수 피해 복구 금액은 총 5억2100만 달러이고 이 중 대부분이 도로 복구와 논지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지난 달 아시아개발은행(ADB)는 홍수 피해를 입은 지방 주요 간선 도로의 복구와 개선을 위해 6900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했다./ 현지언론 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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