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분야, 335,400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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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 쁘라셋 상무부 장관은 봉제 산업은 현제 캄보디아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축 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유럽 경제 위기로 인해 2011년 때 만큼의 급성장은 이루고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제관련 제품 수출량은 작년 캄보디아 총 수출액 50억 달러 중 40억달러를 차지했다. 그러나 찌어 모니 캄보디아 자유무역노조 대표는 봉제산업의 성장은 면세혜택에서 오며, 모든 수익이 정부와 공장 경영진에게 돌아가며 근로자에게는 별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상무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에는 총 309개의 봉제공장에서335,400명을 고용하고 있고 이 중 91%가 여성이며 작년 봉제분야 종사 근로자 급여로 지출된 돈은 총 4억800만 달러이다. 작년 봉제품 수출은 총 42억4000만 달러전체 수출량의 85%를 차지하며 재작년에 비해 25% 증가한 수출량을 보였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캄보디아 봉제품의 주요 바이어이며, 작년 대 미국 수출량은 총 20억5000만 달러로 재작년에 비해 11% 증가했고 대 유럽 수출량은 13억 달러를 기록해 재작년에 비해 42%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