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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개원
국내 의료 서비스 접근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캄보디아 여성을 위한 여성 전문 병원이 곧 개원한다. 지난 화요일 국내 NGO 노꼬뗍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20명이 입원할 수 있는 노꼬뗍 병원이 개원하는데, 이 병원은 캄보디아 최초의 여성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라고 밝혔다.
제닌 리스케츠 NGO 노꼬뗍 대표는 이제 더 이상 캄보디아 내에서 고요한 여성의 고통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케츠 대표는 85% 이상의 여성들이 보건서비스 접근이 어려워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리스케츠 대표는 병원 개원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 병원은 암과 다른 질병으로 고통받는 빈민 여성들을 위한 치료소가 될 것이며 자금 마련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기금 조성이 시작될 것이다.
이 병원이 개원하게 되면 산부인과, 종양학, 수술, 마취, 방사선 전문의 20명의 캄보디아의사, 8명의 외국인 의사가 매일 300여건의 진찰을 수행하게 된다. 캄보디아는 불교기반의 승려 병원을 설립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