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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왕 화장의식 기간 중 500명의 수감자 석방, 감형
캄보디아 정부는 2월 4일에 있을 전 노 로돔 사하누크 국왕의 화장의식으로 인해 약 500명의 수감자를 석방 또는 감 형할 것이라고 앙 봉 와타나 법무부장관 이 말했다.
그는 약 500명의 수감자는 국왕의 사면 을 부여받거나 형기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노로돔 시하모니 국 왕은 2월 4일에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의 화장의식 기간에 수감자들의 사면 또는 감형 조건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법률에 따라, 수감자중 형기의 3분의 2 이상을 보냈거나 수감기간을 모범적으로 행동한 경우만이 이번 사면이나 감형에 대한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2월 4일의 석방과 감형은 전 국왕의 화장의식에 의한 것이므로 훈센 총리가 특별히 나이가 많은 수감자, 질병이 있는 수감자 그리고 어린 아이가 있는 수감자들을 석방, 감형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하누크 전 국왕은 작년 10월 15일, 베이징에서 90세의 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했다. 현재 그의 시체는 대중들이 마지막 경의를 표하도록 캄보디아 수도의 왕궁에 보관중이다. 그의 시신은 2월 4일, 왕궁 옆 메루 정원에 건설된 화장터에서 화장 할 예정이다.
정부 대변인인 키우 깐하릿 공보부 장관은 프랑스의 장마르크 아이로 장관과 자칭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전 국왕의 화장의식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올 것이라고 목요일에 발표했다. 인도와 10개국의 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 또한 의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922년 10월 31일에서 태어난, 시하누크 전 국왕은 1941년부터 1955년까지 캄보디아를 통치 한 후, 그의 아들인 노로돔 시하모니 현왕의 지지로 1993년부터 자진 퇴위한 2004년 10월 7일까지 또 한번 통치했다. 그는 죽기 전, 다양한 형태의 암, 당뇨, 고혈압으로 고통 받고 있었으며, 중국 베이징의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왔다./ 편집실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