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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 미국에 캄보디아 귀환 협조요청
VOA 미국의 소리는 SRP(삼랑시당)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니키 통가스 미국 국회의원에게 현재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중인 삼랑시가 본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정치적 해결책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캄보디아는 올해 6월 전국적인 코뮌 의회 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삼랑시당은 훈센 총리의 여당, CPP(캄보디아인민당)에 도전하기 위한 당내 사기 충전을 위해 당수 삼랑시의 귀환을 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다. 손 차이 삼랑시당 국회의원은 통가스 의원이 캄보디아 정부 관료들과 대면 할 때 이 사안을 언급할 요청을 해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삼랑시가 귀국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랑시 당수는 베트남 국경 표식을 파괴했고, 국경 관련 거짓정보를 유포했다는 혐의로 캄보디아 법원으로부터 12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망명 생활중이다. 삼랑시는 이 조치가 정치적인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내 제2 캄보디아 타운이 구성되어 있는 메사추세츠 주 민주당 의원인 니키 통가스는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많은 이슈와 추세를 파악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겪고 있는 우려사항에 대해 들은 바가 많다고 말했다. #
중국, 캄보디아 대학에 중국 코너 신설
지난 21일 캄보디아 대학(University of Cambodia)에 도서와 디지털 학습자료로 이루어진 중국 코너가 신설됐다. 판 광세 중국대사는 이 중국 코너가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이해하려는 캄보디아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189종의 중국어 책자와 55여 가지의 시청각 교재, 컴퓨터 5대 등을 기증했다. 이 교재들은 중국어, 중국문화, 지리, 사회, 현대기술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판 광세 대사는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기증했는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까오 낌 호은 캄보디아 외무부 차관 겸 캄보디아 대학 총재는 중국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학 내 중국 코너와 기증한 도서들이 다방면에 걸친 중국 지식을 습득하려는 캄보디아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명문대 출신의 한 전문가는 중국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자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배우려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출판물과 교수진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신설된 중국 코너와 기증 도서가 학생들의 습득욕을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내 중국교육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