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험업계, 년간 19% 성장

기사입력 : 2012년 02월 15일

작년 캄보디아 국내 보헙업은 작년 1년간 2970만 달러의 보험료 수입을 올려 2010년의 2490만 달러에 비해 19%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캄보디아에서 보험업은 현재 초기단계에 있다.  GIAC(캄보디아보험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보험료 중 화재보험료가 전체의 26%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오토바이보험 19%, 기타 보험료 17%, 건강보험료 15%, 산재보험료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보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험업계는 봉제공장에서 몇 차례 발생한 대형화재들로 인해 큰 손해를 본 것으로 밝혀져 있다.
 
 
차이 라따낙 GIAC 회장은 작년 배상청구액이 3350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캄보디아의 경제활동의 활발한 증가로 인해 보험업계도 약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캄보디아에는 포르테, 캄인코, 아시아보험, 캄퓨뱅크 론팩, 인피니티, 캄보디아-베트남 보험 6개의 보험업체가 존재하며, 1개의 국내 재보험업체가 있다. 작년 7월 재경부와 4개 민영 기업이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 설립에 대한 합작협약서를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생명보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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