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3일~27일 단신 뉴스 모음

기사입력 : 2012년 01월 31일

 
봉제, 신발 수출액 25% 급증상무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1년 캄보디아가 42억4000만 달러 상당의 봉제 및 신발 제품을 수출하면서 2010년 수출액 34억 달러에 비해 25% 증가치를 보였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주요 바이어이다. 대 미국 수출액은 20억5000만 달러로 재작년의 비해 18억4000만 달러에 비해 11% 증가했으며, 유럽 국가들로의 수출액은 13억 달러로 재작년의 9억1400만 달러에 비해 42% 증가했다. 또한 캐나다, 일본, 한국, 중국으로의 수출량도 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 대비 38% 증가치를 보였다. 캄보디아 전체 수출액 49억7000만 달러 중 봉제 및 신발 제품은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 신화
 
 
건설분야 투자액 102% 증가토지관리도시화건설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캄보디아 건설분야 투자액이 총 17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재작년에 비해 102% 증가했다. 작년 건설부가 라이센스를 발부한 건설 프로젝트는 전국 총 2,129개로 2010년의 2,149에 비해 개수는 줄어들었다. 라오띱쎄이하 토지관리도시화건설부 건설국장은 비즈니스 환경개선, 정치적 안정성, 안보유지 덕분에 건설 분야의 투자액이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부동산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국가는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이 있다. / 신화
 
캄보디아-필리핀 직항노선 개통오는 3월말이나 4월초 즈음 필리핀 세부패시픽에어가 캄보디아와 직항노선을 개통한다. 필리핀 마닐라와 시엠립을 연결하는 이 직항노선은 주 4회 (화, 목, 토, 일) 운행할 예정이다. 비행기종은 에어버스319이다. 이 노선 개통으로 양국간 관광객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정 기간에 교통사고로 24명 사망4일간의 구정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24명이 사망하고 17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속 놉 내무부 질서유지사무소장은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구정 기간 동안 총 9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작년 구정 때 103건에 비해 9%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총 23명이 사망했고 107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9명의 경상자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중상자 117명, 경상자 96명을 기록해 올해 근소한 차이로 줄었다. 사고 원인은 음주운전이 25건, 과속이 24건, 교통법규위반 19건, 역주행 9건, 추월 8건으로 밝혀졌다.#
 
 
보꼬산 방문 관광객 급증올 구정 연휴 기간 동안 보꼬산을 관광한 관광객이 사상최대로 굉장히 많았다. 껌폿주 관광청의 쏘이 시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보꼬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70,000명으로 작년 연말에 몰린 30,000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보꼬산은 소카 그룹에 의해 17층에 객실 700개의 호텔이 개발 중에 있다. #
 
 
고무대학교 생긴다왕립농업대학교의 응오 분톤 교수는 전 세계의 수요증가로 인해 캄보디아의 고무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농업대학교에서 이달 중순에 고무대학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에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무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농수산삼림부가 발의 후 시행에 옮기는 것이다. 응오 분톤 교수는 고무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에 고무전문가들이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이를 채울 젊은 인재들의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
 
작년 프놈펜에서 화재 80건 발생작년 한 해 동안 프놈펜 시에서 총 80건의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반면 2012년에 들어 지난 18일까지 총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넷 반타 프놈펜시 소방대장은 대부분의 화재 원인이 선풍기, 컴퓨터, 텔레비전의 합선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전기와 취사도구를 사용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화재신고 번호는 666, 또는 012 997 296번
 
 
캄보디아-태국 노동문제 회담캄보디아-태국 제8회 노동부 관리 회담 겸 제5회 노동부장관 회담이 지난 24일 시엠립에서 열렸다.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양자회담은 양국간 노동자 고용에 관련된 MOU시행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측은 캄보디아 노동자에 대한 신원보증, 비자세 할인, 캄보디아 이민자들의 등록 및 서류관련 업무 간소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약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는 약 20만명에 달한다. #
 
 
호주-일본, 캄보디아에 대형 바나나 농장 개발호주에 기반을 둔 인도차이나 게이트웨이 캐피탈 리미티드와 일본의 수미프루 사가 3500만 달러를 투자해 꼬꽁 지역에서 바나나 농장을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포 라타나 농수산삼림부 기획국장은 양사는 꼬꽁주 트모 방 군에서 바나나 농장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두 회사 대표는 지난 1월 초부터 아프리카로부터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농장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조사해 왔으며, 말레이시아 기업을 고용해 바나나 재배에 적합한 토질검사등을 실시했다. 만약 바나나 농사에 적합하지 않다면 고무나 다른 작물을 재배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포 라타나 국장은 이 회사들이 바나나 건조 공장 및 관련 인프라와 자체 항구를 건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 현지언론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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