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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 발전소 가동한다
올해 말 껌뽕 스쁘 주에서 왕겨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가 공식적으로 가동된다. 이 발전기의 규모는 200만 달러이며 우선적으로 여기서 생산된 전력은 우동군 전역의 골든 라이스 캄보디아 소속 정미소에 공급될 것이다. 골든 라이스 총지배인 짠 부티는 추후 이 전기를 주민들에게 확대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전기는 한 시간에 왕겨 5톤을 소모해 일일 3메가와트 가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짠 부티는 골든 라이스의 정미소에서 하루에 2.5 메가와트 정도의 전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 라이스는 올해 초 상반기 동안 쌀 10,000톤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했으며 일일 400~500 톤의 가공할 역량을 갖고 있다. 짠 부티는 골든 라이스에서 생산한 대다수의 쌀이 유럽으로 수출되며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왕겨 발전으로 인한 대체 에너지로 연료비를 줄일 수 있게 되어 수출 역량이 두 배 정도 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광물에너지부의 멩 삭티어라 산업국장은 대체에너지로 생산되는 전력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쌀 수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쌀 생산 역량을 늘일 수 있는 왕겨 발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프놈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