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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벌 투자사절단 캄보디아 방문
미국인 재벌 96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캄보디아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이 사절단은 미국의 CEO(최고경영자단체) 소속 회원들이였으며 전 주 캄보디아 미국대사 케넷 M 퀸, 세계식량상(World Food Prize Foundation) 회장, 루안 수송관리시스템의 회장이자 CEO인 존 루안 3세가 이끌었다. 이 사절단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크루즈선을 타고 지난 11일 캄보디아에 입국했다.
이 사절단은 지난 12일 오후 끼읏 촌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옴 인티엥 훈센 총리 자문인은 이 사절단이 캄보디아 투자기회 잠재성에 대해 연구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이들이 미래의 캄보디아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절단은 교육, 투자, 금융컨설팅, 은행 및 금융, IT, 보건 및 의약, 제조, 관광, 에너지, 식품제조, 부동산, 운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끼읏 촌 부총리는 미국 재벌 사절단의 방문은 캄보디아의 정치적인 안정성을 반영하며, 추후 미국의 대 캄보디아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농업, 농공산업, 관광, 광업, 석유가스, 에너지, 운수, 이동통신 분야 투자의 잠재성에 대해 강조했다.
존 루안 3세는 모든 분야에 걸친 캄보디아 경제의 빠른 성장에 대해 찬양하며, 이번 캄보디아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미래 투자 가능성을 재고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옴 인티엥은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미국, 일본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캄보디아가 부정부패와 싸우고 있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CEO는 회원 2,00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최저연령 50세 이상의 재벌들로 구성되어 있다.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