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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대담한 자가 행운을 얻는다
행운의 여신은 대담한 자의 편을 든다. 행운의 신은 용감한 자에게 호의를 보일 뿐 겁많은 자의 편은 아니다. 불안을 참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그것을 끝까지 견디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불운에 굴하지 말고 더욱 대담히 맞서 나아가라. 불행할 때 슬퍼한 적이 없고 운명을 통탄한 적이 없는 자는 스스로 위대함을 보여준 것이다.
만사는 사람이 기다릴 때에만 온다. 요행이란 지각없는 말이다. 원인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최후에 웃는 자가 신나게 웃는다.
-쇼펜J. 베리의 글 중에서 -
* 재외동포선거가 치뤼지면서 연령별 재외동포 구성비도 어느 정도 밝혀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 대선 재외선거인단 구성을 보면 세대별로 20대 23.0%, 30대 26.2%, 40대 25.0%, 50대 13.6%, 60대 10.9% 등으로 20~30대가 49.2%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해외 이주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말과 대충 맞아 떨어진다.
캄보디아도 예외가 아니다. 예전에는 무슨무슨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온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이제는 새로운 땅에서 새로 시작해 보려는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말이다. 현재 캄보디아는 처참한 질곡의 세월을 딛고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같은 나라다. 이 좌충우돌하는 청년같은 나라가 한 30년 정도 열심히 일하고 나면 스스로 여유가 생기는 장년의 나라가 되지 않겠는가? 캄보디아는 젊고 또 이곳에 사는 우리 교민 사회도 젊다. 젊은 사회가 희망이 있다. 그들에게 미래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어른이 그립다. / 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