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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자동차 판매 대수 급증
2012년 캄보디아는 높은 경제성장세와 정치적 사회 안정세 등에 힘입어 신형 자동차의 수요도 급속히 늘어났다. 지난 24일 도요차 캄보디아 총판 꽁 누온은 올해 총 8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작년의 500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꽁 누온에 의하면 캄보 디아의 신형 자동차 수요는 연간 2,000대 수 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12개 정도의 수입 자동차 판매 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그는 이들이 대부분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독일, 영국 산 자동차이며, 내년도 판매 목표는 1,000대라고 밝혔다.
월드와이드 개러지(그레이트월 캄보디아 총판)의 깐 삐쎄이도 그레이트 월(Great Wall, 중국 자동차생산 기업) 또한 올해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비교적 그레이트 월이 비교적 생소한 브랜드지만, 지난 2010년 1월 캄보디아에 진출한 이후로 판매량에 있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과감한 프로모션과 고객들로부터 자동차 성능이 인정받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판매한 자동차 수는 대외비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만 캄보디아의 자동차 시장이 성장의 여지가 충분한 시장인 것을 간파해 현재 중국 그레이트월 본사와 이곳에 공장을 설립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포드 자동차 캄보디아 총판 RM아시아의 응온 쎄앙 총국장은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실, 올해 자동차 수요가 공급치보다 훨씬 더 많았었다고 말하며, 만약 자동차 재고가 충분했었다면 50% 성장률까지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작년 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인해 제조업체 측에서 부품부족으로 난항을 겪자 자동차를 제대로 조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의 경제호황, 외국 투자자 진출의 증가, 신규 사업체 설립,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신형 자동차 구매 수요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더욱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중고차 수요는 연간 20,000대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