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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폿 항, 시하누크항에 이어 무역 전초기지 된다
껌폿 항구 Co 관계자는 오는 9월 껌폿 항구를 개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구는 오랫동안 연기되어 온 껌폿특수경제지구(KSEZ)의 주요한 일부가 될 것이며, 이 항구로 인해 껌폿지역의 무역과 상업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KSEZ의 붓 후오 회장은 18개월 후에 항구가 완공되면 껌폿은 캄보디아의 대다수의 수출의 통과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현재 껌폿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관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항구가 완공되면 껌폿은 거대한 경제적인 지역으로서 발전한 것이며 더 이상 관광지가 아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껌폿은 상업지역이 될 것이며, 미래에 추가적인 수송 분야의 발전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항구의 주요 목적은 해외에서 가공을 필요로 하는 광물자원의 화물운송이라고 말하며 이제 정말 큰 항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구 건축비는 총 1800만 달러이며, 경제특수지구는 대략 8000만 달러가 들 것이다. 현재 이 회사는 2500만 달러를 들여 경제특수지구의 매립과 도로건설을 끝내놓았다. KSEZ는 2011년 초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었다. 건설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반대세력과 마스터 플랜의 수정 등으로 인해 오픈 일정이 수년 연기하게 된 것이다.
코이 쿤 후어 껌폿 주지사는 이 경제특구가 문을 열게 되면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껌폿에 들어오게 될 것이며 여기에는 중공업과 쌀 정미 산업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경제특수지구가 껌폿주 경제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 국가 경제를 위한 것이며, 빈곤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껌폿주는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위치가 굉장히 좋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관광 산업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빠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얼마전 껌폿주에는 보꼬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아직 손님을 받고 있지는 않다). 그는 관광산업과 기타 부가가치산업의 연계가 이 지역의 일반적인 웰-빙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 후어 주지사는 봉제/신발 공장, 자동차 타이어공장, 카사바 가공 공장 및 기타 사업체들이 KSEZ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9월 건설현장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항구가 건설되면 자신들의 생활기반인 물고기가 죽게 된다면서 프로젝트에 강하게 반대하는 시위를 한 바 있다. 당해 정부측에서는 건설 연기를 발표했지만, 이후 2년간의 추가 연기의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캄보디아화물운송협회장 겸 라인하울Express의 신 짠티는 껌폿 항구가 캄보디아의 유일한 심해항인 시하누크빌 항구의 과잉사태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따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캄폿신항 건설현장/프놈펜 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