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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호 단신모음 -2
쁘레아 뷔히어 지역, 홍수 피해 심해쁘레아 뷔히어 주 경찰서장 모아우 뻐으는 지난 9월 쁘레아 뷔히어 주를 덮친 홍수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1226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홍수로 인해 1156개 주택과 9570헥타 논 과 농지가 물에 잠겼으며 학교 건물 24개와 각종 기간시설도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쁘레아 뷔히어 주의 도로 1665m가 물에 잠기고 6789m 토지가 침식됐다.#
환전상들 강도 피해 잦아금을 판매하거나 환전을 하는 업자들의 강도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9월 18일 우더 미은쩨이 지역에서 보석 및 환전상을 하고 있는 한 부부가 오후 5:30분경 플라티나로 만든 $20,000 상당의 보석을 집 앞에서 강도 당하고 함께 있던 남편은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8월 28일 프놈펜 짜옴짜으에서 백주대낮에 환전상을 습격해 $30,000을 가로채고 총살한 사건이 있었다. 범행을 저지른 3인조 강도 중 한명이 검거됐다. #
캄보디아, 자체 요리 대회 열어캄보디아 요식업협회가 오는 10월 20~21일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요리 및 서비스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캄보디아 국내 모든 레스토랑과 호텔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틀간의 일정동안 요리, 과일조각, 커피 제조, 칵테일 제조, 호텔룸 꾸미기 및 비밀상자(내용물을 모르는 음식 상자를 골라 상자 속의 재료로 요리를 해야 하는 경기)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반 폴렝 캄보디아 요식업협회장은 이 대회는 투자자들이 참관하는 캄푸드&캄호텔 대회와는 성격이 다른 자체적인 성격의 대회라고 말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금메달과 $300의 상금 및 자격증이 주어지며 2위, 3위에게는 각각 $200, $100의 상금이 수여된다. #
프춤번 기간 동안 해변 관광객 줄어프춤번 명절 기간 동안 시하누크빌 해변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작년에 비해 줄었다. 시하누크빌 관광청은 프춤번 명절 기간 3일 동안 계속 비가 내렸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적게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작년 프춤번에 비해 해변을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30%, 외국인 35% 비율로 줄었다. 꼬꽁 주 관광청에서도 프춤번 기간 중 관광객 수가 20% 줄었다고 밝혔다. 반면 까엡을 찾은 관광객 수는 31576명으로 작년(21454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까엡 관광청은 악천후가 까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별 문제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국립 박물관에 기증폴란드 정부가 폴란드 대사관을 통해 총 6,825유로 상당의 컴퓨터, 랩톱, 복사기, 프린터 등의 설비를 캄보디아 국립 박물관에 기증했다. 제르지 바이여 주 캄보디아 폴란드 대사는 이번 기증물품이 별로 큰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이 도구를 사용해 유용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멩 후어 캄보디아 문화부 차관은 학생들이 캄보디아 국립 박물관은 여전히 문서를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몬돌끼리 방문 관광객 42% 늘어올해 9개월 동안 몬돌끼리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42% 증가했다. 몬돌끼리 주 관광청의 응옌 소비미은 대표는 76번 도로의 완공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몬돌끼리를 손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몬돌끼리에 숙박업소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형 호텔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몬돌끼리를 방문한 관광객은 46,863명으로 이 중 3,672명이 외국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작년 동기간에는 32,882명이 몬돌끼리를 방문했었다. 그는 몬돌끼리에서 라따나끼리로 연결되는 도로가 완공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