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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나무 ‘다음 레앙 프놈’
기사입력 : 2012년 10월 01일
부처님이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득도를 했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보리수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혹시 이 나무가 보리수 나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원에는 이 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가까이는 독립기념탐 근처 오른 쪽 길가에 이 나무가 있다. 나무에서 줄기가 나오고 또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 꽃은 색깔이 아름답고 향기 또한 아주 진하다. 그래서 캄보디아인에게 물어보니 ‘다음 레앙 프놈’이라는 나무라고 한다. 참 신기한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