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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어 심 측근 비리로 체포돼
찌어 심 상원의장의 측근이 해외로 도피하려는 도중 위조죄로 체포됐다.
국립 헌병대 대변인 켕 티토는 찌어 심 상원의장의 의전장인 쿤티어 보레이가 꼬꽁 지역에서 캄보디아를 탈출하려다 체포됐으며 심문을 위해 프놈펜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켄 티토는 쿤티어 보레이가 위조문서 작성 혐의로 인해 프놈펜시립법원 검사가 발부한 체포장에 의해 검거됐다고 말했다. 쿤티어 보레이는 현재 심문을 진행하기 위해 프놈펜에 위치한 헌병본부에 구금되어 있다.
켕 티토는 쿤티어 보레이를 체포한 자세한 연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체포가 지난 달에 체포된 찌어 심의 경호대장 츠은 찬탄의 답변에 의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츠은 찬탄은 공공 문서 위조죄와 불법 무기 소지, 불법 무기 사용 라이센스 발급 등의 혐의로 지난 8월 16일 체포됐었다. 체포 당시 헌병은 츠은 찬탄의 집을 수색한 결과 12개의 총과 탄약 1,420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찌어 심의 고문인 경찰 중장 찬 꼬썰(60세)와 전 내각의원 키우 보라(50세) 또한 위조 혐의로 지난 9월 23일에 체포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