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8일~12월 2일 단신 기사 모음

기사입력 : 2011년 12월 05일

바벳 국경 통과 관광객 계속 증가몸 요리 바벳 국경 이민 이민사무국장은 바벳 국경을 통과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베트남 관광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인, 필리핀인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바벳 국경을 통과한 외국인 관광객은 841,270명으로 2009년 10월~2010년 10월 기간의 690,479명에 비해 21% 증가했다. 몸 요리는 캄보디아의 정치적 안정성이 확립되고 앙코르 와트 등 다양한 관광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캄보디아 등나무 1백만 달러 수익 창출립 찌응 캄보디아등나무협회장은 캄보디아의 등나무 산업이 크게 성장해 올해 1년간 15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는 주로 껌뽓, 시하누크빌, 꼬꽁, 껌뽕톰, 쁘레아 뷔히어 주에서 등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약 4900가구가 이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한 가구당 한달에 $86씩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립 찌응은 현재까지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등나무는 모두 내수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제시장으로는 수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이 현실화되면 현재의 150만 달러보다 훨씬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시하누크빌 새해 축제에 백만명 몰릴 것지난 11월 30일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시하누크빌에서 열릴 SEA페스티벌에 백만명 정도의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부가 주최하며 SEA페스티벌은 오는 12월 31일~2012년 1월1일에 개최되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하누크빌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EA페스티벌은 스포츠 이벤트, 콘서트,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도 할 것이다. 현재 시하누크빌의 모든 호텔과 숙박업소는 예약이 만료된 상태이다. 셍 카 시하누크빌 관광청장은 숙박업소를 찾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한 대형 공터에 캠프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럽, 캄보디아 투자는 열려 있다 지난 28일 속안 부총리는 유럽연합 외교관들에게 캄보디아가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등의 국가로부터의 투자 또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서 폴란드 대사는 아시아에서 중국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캄보디아의 견해에 대해 질문했으며, 속 안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외교 정책은 적을 두지 않는 정책이라고 말하며, 전세계 모든 국가에 투자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회사뿐만이 아니라 유럽 및 기타 국가들과도 투자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관광객 지속적으로 늘어통 콘 관광부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베트남 관광객이 제일 많고 한국, 중국 관광객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체 관광객 중 50%가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하며, 베트남, 한국, 중국 다음으로는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태국, 대만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중국 관광객 수는 전체 8위에 불과했으나 2010년 한 해 동안에만 38%가 증가해 전체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통 콘 장관은 오는 2015년에는 약 430만 명의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국, 캄보디아에 안과병원 설립한국이 550만 달러를 들여 캄보디아에 안과 병원을 설립한다. 2011년 11월 3일 코이카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병원의 건설은 오는 2012년에 시작되며 건물에는 총 52개의 병실이 있다고 밝혔다. 건설 기간은 3년이다. 이 병원을 통해 현대식 장비로 안과 검진, 치료 서비스가 실시될 것이며 눈 건강에 대한 연구 역량도 향상될 것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줄이는 데에도 공헌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의술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캄보디아의 공공보건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병원 건립이 완성되면 김안과의원이 기술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교통사고로 2억7900만 달러 손실뜨람 이우 뜩 캄보디아 공공교통부장관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가 교통사고로 인해 총 2억7900만 달러의 손실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시하누크빌에서 열린 세계 교통사고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에서 뜨람 이우 뜩 장관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에는 총 6,941건의 도로교통사고가 발생해 1,816명이 사망하고 6,71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 사고 건수는 2009년에 비해 15% 떨어졌지만 사망자수는 오히려 6%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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