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춧 부티 추모객 줄이어 애도
기사입력 : 2012년 05월 23일
★ 불법 벌목을 조사하던 중 지난 달 경찰관에 의해 치명적인 총격을 당한 뒤 사망한 유명한 환경보호주의자 춧 부티를 기리기 위해 11일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문제의 수림에 모였다. 춧 부티의 추모식은 코 콩 주 수림 근처로, 이 활동가는 수력 전기 프로젝트를 위해 이 땅을 정부로부터 양여받은 중국 기업이 벌목하던 곳을 두 언론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왔다가 여기서 살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