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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MBC, 캄보디아 국제 필름 페스티벌 다큐 대상
춘천MBC 다큐멘터리 ‘코레 아일라’가 국제 규모 영화제에서 다큐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춘천 MBC(대표이사 김재형)는 한국전쟁 60주년 특집으로 지난해 제작·방송한 자사 다큐멘터리 코레 아일라(기획 이순철, 연출 황병훈, 촬영 문영태)가 제4회 캄보디아 국제 필름 페스티벌(캄보페스트)에서 다큐 부문 대상인 ‘골든 버팔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캄보페스트(CamboFest)는 캄보디아 독립영화제로 영화제 측이 선정한 심사위원들과 시민들의 심사로 영화와 다큐멘터리 부문에 수상작이 각각 선정되며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에서 400여 편의 작품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다큐멘터리 ‘코레 아일라’는 한국전에 참전한 터키참전용사 슐레이만씨와 그가 한국전쟁 중 딸처럼 보살폈던 전쟁고아 아일라(본명 김은자)씨가 60년 만에 극적으로 해후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황병훈PD는 “한국전쟁 중 피어난 따뜻한 휴머니즘이 국제무대에서 조명을 받은 듯하다”라며 “방송을 통해 부녀간의 정이 이어지고, 방송 후에는 아일라씨가 터키에 초청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화제가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