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캄보디아, 보석산업 육성 박차
캄보디아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석 산업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쩜 쁘라썻 장관은 런던 기반의 희귀보석 검증기관 인터텍(Intertek) 이 투자한 캄보디아 최초의 보석실험실 오픈 행사에 참석해서 보석 산업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관광거리를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준 이하 및 가짜 보석 제품들로부터 관광객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판매되는 보석제품이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증명해 줄 수 있도록 보석을 검사 점검하고 품질을 인증해 줄 수 있는 독립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쿳 소티 인터텍 캄보디아 지사장은 현재까지 캄보디아에는 보석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취약해 바이어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보석 구매자들은 거의 대부분 보석을 구매할 때 판매자들의 말 만 믿고 보석을 체크하지 않는다고 했다. 쿳 소티는 외국인 바이어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실험실은 캄보디아 보석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적 기준을 준수해 가짜제품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쿳 소티는 현재 캄보디아에는 매년 약 2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이 앙코르와트 유적을 방문하고 있는데, 보석 산업이 발전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